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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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6-11-28 08:06본문
- # 까치/오형록
널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
오늘 아침도 네 목소리에
창문을 열고 황급히 뛰쳐나갔지
아침 햇살이 걸터앉은 감나무에
마주보며 나지막이 노래 부르던
환한 너의 모습은 새로운 희망이야
나도 몰래 콧노래 부르며
너를 따라 날갯짓하다 콕콕
정신없이 홍시를 쪼아댔더니
달콤한 행복이 가슴 가득 차올랐어.
- # 까치/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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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앞에 감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오늘아침에도 까치가 몇마리 앉아서
감을 쪼아먹으면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네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울음소리는 왠지 ~~` 기분이 짠!!
좋아지지요..저도 산 까치 울음소리 즐거워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분 좋은 나날 되십시오
오형록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