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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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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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006-08-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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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록
목청을 가다듬은 파도
젊음과 낭만이 손짓하는 곳
마음이 울적할 땐 바다로 가자
애타게 그리울 땐 바다로 가자
백구와 벗이 되어 푸른 하늘에
소리쳐 임의 이름 불러나 보자
아름답구나!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바위 위에 지친 날개 접으면
멀리 수평선에 황혼이 진다
황금 물결 일렁이는 시아 바다
소라 줍는 아낙네 분주한 손길
멀리 여객선 고동 울린다
파도야 너는 알고 있겠지
험한 준령에 발버둥치는 자아
스스럼없는 내가 좋아 .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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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여름은 꼭 바다에 가서
낚시를 하고 올 예정을 그리곤 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고 그 마음 더 간절합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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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바다 가고 싶습니다.
올 피서는 방콕으로 할까....하는데.ㅎㅎ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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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올 칠월은 장마때문에 바다 생각도 못해봤는데...오형록 시인님의
바다에 빠져봅니다 한결 시원해 집니다
어서 바다로 나가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 이제는 바다가 더 파랗겠습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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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목원짐 시인님
임남규 시인님
우영애 시인님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가꾸어 가십시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형록 시인님^*^
이렇게 뵙고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은 시간시간 되시길요
편한 밤으로 가시어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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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는 검은 가슴을 파랗게 물들이게 하지요...
그래서 바다를 자주 찾곤하지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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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시절로 돌아가
마냥 즐거운 바다로 뛰어가고픈
아름다운 시간을 안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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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일렁이는 바다로 풍덩 빠져 보고 싶은
찌는 듯한 오후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