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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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그리움"
일찌기 내작은 소망은 소박한 사랑이었다.
그냥
아무말 없이도 천리를 함께할 그리움도 지녔었다.
잠시 어깨동무의 진지함도 이미 깨달은지 오래다.
빈 마음 하나 안고 비틀거리는 세상앞에
가끔은 속죄도 했었다.
너울거리는 노을 바라보며 한때는
내 속안에든 응어리를 찾아내기도 했었다.
이제 말한다.
마음이 시리지도 않다.
설움의 고통도 안다.
잠시 잊었던 아주 작은 그리움의 정체도 이젠 ....
내 하나의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법도 알아버렸다.
이게 바로 흐름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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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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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이치를 다 알아 버렸네요
좋은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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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시인님 반가워요!!
알때까지의
그 순간마다 마다 얼마나 고통이 뒤따랐을까? 하는
생각을 갖어봅니다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