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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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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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904회
작성일 2010-10-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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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淸 岩 琴 東 建
당신과 나 죽고 사라져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당신을 선택할 것이며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은
행복의 길로 인도하겠소
고행의 길 가시밭길이 내 앞길을 가로막는다 하여도
가시밭에 누워 당신 먼저 걷게 하고 등에 업어
당신의 고통 내 육신으로 다 방어하겠소
천길만길 낭떠러지가 코앞에 있다 하여도
새처럼 날아 내 작은 가슴으로 당신만을 위하고
당신만을 보호해주겠소,
2010년 9월 17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당신과 나 죽고 사라져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당신을 선택할 것이며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은
행복의 길로 인도하겠소
고행의 길 가시밭길이 내 앞길을 가로막는다 하여도
가시밭에 누워 당신 먼저 걷게 하고 등에 업어
당신의 고통 내 육신으로 다 방어하겠소
천길만길 낭떠러지가 코앞에 있다 하여도
새처럼 날아 내 작은 가슴으로 당신만을 위하고
당신만을 보호해주겠소,
2010년 9월 17일 作
추천7
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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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표현이 부럽습니다
집사람이 볼까 맘 졸여 집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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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내의 깊은 사랑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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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역시 부럽습니다.ㅎㅎ
다음세상엔 절대 만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사람입니다.ㅎㅎㅎ
늘, 행복으로 가꾸는 삶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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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지인수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가을의 아름다움 마음껏 누리세요 ,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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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든 남편들은 아내에게 빚진 자들입니다.
사랑의 빚을 그렇게라도 갚을 수 있다면....
금동건 시인님의 작품을 대할 때 마다
진실하고 은밀한 삶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