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물푸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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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707회 작성일 2010-02-01 19:00본문
현항석
썩은 낙엽과
부유물이 쌓여 있어도
몸에 닿으면
푸르게 변합니다.
그런 내푸레를
그런 내푸레를
언제까지나 따르렵니다.
팔을 거둘지라도
끝까지 쫓아가렵니다.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물들이고
서로에게 물들며
살아가는 물과
물푸레나무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
상호 협력의 법칙에 의거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과 물푸레나무와 같이 우리들도 혼자이기보다
서로 뜨거운 가슴으로 상부상조하며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네. 즐감하고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호 상생하는 자연의 법칙아래 언제나 마음은
상호 상생하는 자연의 법칙은 항상 푸른 마음으로
호연지기속에 자비를 베풀어 가는가 봅니다.
좋은 시향을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박하면서도 어쩌면 가장 간절할지 모를 서로에게 다가가는
동화작용을 `물과 물푸레나무`에서 느껴봅니다,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푸레나무 처럼 서로 기대고 도우며
살아가길 바라는 시인님의 마음
"물과 물푸레나무"
감명받고 감상하였습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푸레 나무를 연상하니
벌써 나무들이 싱싱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네요...
즐감했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푸른 물푸레 나무의 영롱함은 그 신비감에서 주는 나눔의 행복 아닐까 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허헤자 시인님!
탁여송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드립니다.
신년회 때 뵈었어야 했었는데,,,,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봄의 손짓 제5호 발간식장에서 뵈어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