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봄꽃 소식은 하나 둘 들려옵니다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잎이 먼저 가 아니라 꽃봉우리가 먼저인 목련
그리운 님께 고운 자태 먼저 보이고 싶어
꽃봉우리를 먼저 터트리나 봅니다
금 동건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자주 들리지 못해
이렇게 가끔 안부 여쭙습니다
건안 하십시오

  봄의전령사인 꽃들 ~~
꽃봉우리 터지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리는듯 ,,,,시인님 아름다운봄 맞이 하세요

  필듯 말듯 부화를 채우는
숫처녀의 가슴소식...

또 기다리겠습니다

  날개만 없다뿐이지 시인님의 마음은 이미 날개를 달았네요.
허한 날들은 꼬깃꼬깃 숨기구요
마음이 풍부한 그러한 날들만 간직하기로 약속합니다.
감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목련이 저의 발을 걸어 넘겼어요,,,
일어나 보니 한송이 예쁘기만 합니다,,,
건안하십시요,,,

  꽃 피는 소리가 선생님이 시에서 막 들려옵니다.
금방 지더라도 피어야 꽃이라는 말씀...잘 새기겠습니다.

  순백한 목련꽃
시인님의
시어에 머물렀다 갑니다.

  박영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곳에도 봄이 오겠지요

김남희 시인님
네.이곳은 목련도 지고있네요
어쩜 날씨가 이렇게 따뜻한지요

지인수 시인님
이글은 앞전에 애태우던 목련의
모습이엇습니다
지금 떨어지고 있다네요

이정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장운기 시인님
네,,그렇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방정민 시인님
바쁘시죠 , 고맙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