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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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192회 작성일 2012-06-03 05:40본문
당신의 미소
淸 岩 琴 東 建
칠 남매 작은 가슴에 품고도 남은
당신의 사랑과 미소
언제까지 보여 주실 건가요,
당신의 사랑과 미소
언제까지 보여 주실 건가요,
막막한 세파 속 당신을 그려 봅니다
내일이 새롭게 태어난다 한들
당신의 미소는 되살아날 수 있는지요,
내일이 새롭게 태어난다 한들
당신의 미소는 되살아날 수 있는지요,
누구나 가야 할 초야의 길
내 작은 지식으로는 당신이 가시는 그길
막을 수가 없네요,
내 작은 지식으로는 당신이 가시는 그길
막을 수가 없네요,
깊은 병마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기 氣를 빼고 진을 빨아 먹고 있는데도
당신은 미소로 반겨주네요.
기 氣를 빼고 진을 빨아 먹고 있는데도
당신은 미소로 반겨주네요.
2012년 6월 2일 作
추천1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당신의 아픈 미소가 기쁜 미소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미소로 또다시 위안을 삼고, 지켜만 볼 뿐...
당신의 미소 잘 감상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시간이 없네요
아버지께서 췌장암 판정후 6개월째 접어 들어
이제는 겨우 숨만 몰아쉬고 계시네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미소로 깨어있는 새벽 마음 한 편 불 밝히고
당신에게 향하는 신앙의 신비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미소`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렇게 미소만 남긴체 부친께서는 긴 여정에 두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