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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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81회 작성일 2009-04-10 08:13본문
허 혜 자
자운영
피기 시작한 들에
아기 염소 세마리
이리 저리
뛰노는데
님 찾아
날아 온 나비
분홍꽃에
앉았다 날았다
묻혀 버리네
희롱하는 나비
반기는 자운영
사월이네
꽃은 만발하고
새잎 돋아나
새들이 노래하는
사월이네.
2009-4-9作
옛 친구들과 봄나들이........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의 꽃 들에서
옛 친구들과의 해후 - 상상만으로도 족히 아름답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토의 사월은 온갖 꽃으로 무성하네요...
시인님의 시심도 사월의 꽃향기를 타고 여기까지 전하여 옵니다.... ^*^~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4월 수필 신인상 당선자 정영숙입니다.
자운영이란 꽃 이름을 들어보긴 했지만 어떤 모습인진 몰랐어요.
시인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아름다운 봄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요즘,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이 음력으로 하면 3월이죠. 전 3이란 숫자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직도 저에게 있어 3월입니다.^^*
시인님의 글에 제가 3월의 파랑나비가 된 듯 합니다.^^*
참 제 생일도 음력 3/20 일입니다.^^*
3월과 그리고 시월을 제일 좋아합니다.
올 시월에는 무슨 일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설레인답니다.
향기 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랑나비 화가 시인님
분홍빛 자운영 꽃에 노닐다 가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내일 모래 닥아오는 시인님의 생일 선물로 사월의 만개한 꽃다발을
선물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서는 5월을 여왕이라 하지만
우리보다 봄이 한 달 늦어서일까
죽음에서도 깨어나고 부활하는 4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 중 최고의 계절이고
4월은 가장 아름다운 그림같은 달 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 흐드러진 들녘에
봄은 싱그럽게 다가와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 집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어오르는 4월의 만발한 꽃잎에 향기로운 향기가 나비의 날개 타고
날아갑니다. `사월이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