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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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26회 작성일 2009-07-07 03:36본문
들
허 혜 자
땅 내 맡고
짙어가는
들
물 댄 논
개구리밥
동동
황새 까 먹은
빈 고동
동동 동동
하늘만 보고
떠 가네
갈대 늪
뜸북이
울어울어
칠팔월
여름
가 버리면
흰 구름 둥둥
황금
들
물결 친다.
2009-6-30 作.
허 혜 자
땅 내 맡고
짙어가는
들
물 댄 논
개구리밥
동동
황새 까 먹은
빈 고동
동동 동동
하늘만 보고
떠 가네
갈대 늪
뜸북이
울어울어
칠팔월
여름
가 버리면
흰 구름 둥둥
황금
들
물결 친다.
2009-6-30 作.
추천6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지요?
주신 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심고 수확하는 추억의 동심..!!
싱그러운 여유와 풍요로움이 가득합니다... ^*^ ~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움과 성숙이 교차하는 계절의 뒤안길에서 우리 농촌의 풍요로움을
간구하며 `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넓은 들을 보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늘 고향을 그리는 글이 시인님처럼 편안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다녀 가신
최승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강희영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좋은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