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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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5건 조회 1,955회 작성일 2009-10-31 21:54본문
허혜자
그림 같은
솔 숲
긴 나래
가다듬어
둘러 앉은 백조
잔잔한 푸른 물
바람은 자고
언제 올꼬 오려나
그리다 그리다가
물건너 저 쪽
뱃전에 머문
두 눈
빨갛게
빨갛게
짙어만
가네.
남해안 가조島
2009-10-22.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은시 감상하였습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옥녀봉에 올라
그 푸르고 잔잔한 남쪽 바다물에
눈도 씻고
마음도 푹 담갔다 씻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시 감상 잘 했습니다.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머문 섬이 지나간 가을을 또 다시 보내고 찬바람과 함께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조島`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의 두 눈에 아름다운 가을날이 숨어들었네요.
허혜자 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작품 활동도 많이 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퇴원하면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이 생겼다는 사실 하나로 기쁨이 앞섭니다.ㅎㅎㅎ
선생님의 시심에 감동하여 답시를 올릴까 합니다.
그러데 병원에서는 기억이 통 안나네요 ㅠ.ㅠ 집에 가서 제 컴에 앉아서 올리 겠습니다.
감사히 머물다 물러 갑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같은 시 한편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가을 날
다녀가신 존경하는
금동건 시인님
손종구 시인님
강은례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정영숙 작가님
박기준 시인님
권명은 시인님
분에 넘치는 좋은 덧글 남기고 가셔서
한량없이 고맙고 반갑습니다
문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기준 선생님께서 병석에서 이렇게 넘치는 좋은 글
주셔서 무어라 감사한 말씀 드려야 할지
말문이 막힙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문우님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윽한 시인님의 내음이 묻어나는 글 ~
감명깊게 감상하고 갑니다.꾸벅^^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구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물처럼 솟아나는 시심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날로 젊어지시고 아름다워지십니다.
멀리서 항상 님의 글 .
곱디 고운 마음을 보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희영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세월이 유수라
뵈온지가 꼭 돐시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백조 한마리
제 영혼을 파고드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순애 작가님! 참 반갑습니다
좋은 가을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시인님^^^늘 고맙습니다.....
감사함니다.....금년 깊어 가는 동안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단풍나무와 은혜나무가 물들고 내년을 바라 보내용
모두 다 힘내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