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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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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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건
조회 1,970회
작성일 2012-08-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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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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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김영우
해파리 냄새 바람을 일깨우고
잔잔한 파도 모래에 입 맞춘다.
태양이 수평선위에 떠오르기 전
송도 바닷가는 하루가 시작된다.
평화를 상징하는 햇불든 여신상
맨하탄 번영을 느끼게 하고
바다를 지키는 용감한 여신상
우뚝 선 코스코의 역사를 반추하네,
동해도 그대로 오늘도 그대로
파도소리 바람소리 손을 빌려서
갈매기 나래위에 시 한편 뛰워
사랑하는 내 님께 보내고 싶네.
2012, 8, 23일 (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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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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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해 바다가 넘실넘실
아련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