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詩는 나의 연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014-04-07 04:44

본문

詩는 나의 연인 

                        손근호 

세상이 죽은 듯이 잠을 잘 때 
가만히 그대를 깨운다 

눈비비고 기다린 시간 
우리들의 시간이 문을 연다 

어루만지고, 품에 끼우고 
다리로 감싸보고, 키스를 한다 

그대와 나는 어떤 이름이라도 좋을 
무인도에 살며시 앉기도 하고 

어떤 정원에 앉아 대화를 한다 
타인이 없는 조용한 시간에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한 시간에 책을 본다
깨알같이 누운 활자가 일어선다
눈앞에 펼쳐진 시상과 하나 되어 춤을 춘다 ..
책을 보노라면 이러한 묘미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죠
감사합니다 ^*^~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을 보면서 난 무얼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시간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눈뜨면 일어나 사무실에 앉아 일하다 밥하다 청소하다
책은 손에서 멀어지고
새벽 2시 3시 되어야 밀린 빨래하고 있으니...
쉬고 싶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시인의 삶입니다
사는동안 삶을 통한 아름다운
내면을 갈구하며 진정한 나자신을
마주하게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詩는 나의 연인"
황홀한 설레임 간직해봅니다

전의수님의 댓글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생존이며, 발견이며, 영성이다"라는
어느 지방 유명 시인의 강의를 생각합니다.
시가 곧 내 삶 그 자체라는, 연인같은 소중한
마음으로 보듬는 듯한 애정을 가져 봅니다.
좋은 시, 잘 일고 갑니다. 꾸-뻑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33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15-01-02 0
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015-11-17 0
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2016-04-25 0
90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017-10-19 0
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2012-01-18 0
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2013-11-27 0
8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4-08-06 0
8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15-01-05 0
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2015-11-18 0
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16-05-23 0
8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7-12-13 0
8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12-05-23 0
8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13-11-29 0
8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2014-10-10 0
79
소의 살신성인 댓글+ 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2015-01-13 0
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15-11-23 0
7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16-09-06 0
76
소나무옷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2012-05-24 0
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2013-12-23 0
74
다녀 왔습니다.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14-10-10 0
7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2015-03-27 0
7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15-11-29 0
71
시옹알이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16-11-18 0
7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18-08-12 0
69
詩는 나의 연인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2012-05-25 0
6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2 2014-01-02 0
67
마음의 의자 댓글+ 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4-11-18 0
6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15-03-29 0
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15-12-02 0
64
눈꽃인형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17-01-21 0
6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18-09-07 0
62
이별 화석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2012-05-30 0
6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3 2014-01-26 0
6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2014-12-07 0
5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2015-12-14 0
58
보리의 낱알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17-01-22 0
57
유리잔의 빙점 댓글+ 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8 2012-06-07 0
5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14-03-31 0
5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2014-12-10 0
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15-04-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