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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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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52회 작성일 2013-06-08 22: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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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는 말한다.
 
                             
                              설곡/ 김영우
 
 
야생화는 말한다.
새봄이 오면 들꽃이 피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의 성지 예루살렘에서
순교자의 넋
성거산 야생화로 피어난다.
 
순교자는 말한다,
사시사철 침묵으로 성거산은 말한다,
애환 어린 며느리의 밥풀 꽃
고난의 상징 할미꽃이며
하찮은 풀 한포기 에도
신앙의 소재가 담긴 들꽃이
순교의 넋이 되어 야생화는 말 한다
 
성거산 진달래는 말한다.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아홉 번째 맞이하는
들꽃의 향연이 성거산 성지에서 펼쳐진다,
대전 가톨릭 문학회 시화전, 천안 낭송 문학회,
천안 들꽃모임 회, 스마트폰 야생화 전시회,
가톨릭 미술가 전시 회,등 한마당은 말한다.
 
하느님은 말씀 하신다
당신의 모상이 복음을 전한다,
4,940종의 들꽃,
4백여 종의 원천이 한국의 뿌리
1천여 종을 약재로 쓰게 하고
6백여 종을 식용으로 주신
하느님의 선물에 야생화는 춤춘다.
 
침묵은 말 한다
무명 순교자의 넋
야생화는 말한다.
 
2013. 5.4.(토요일)
<제9회 성거산 성지 야생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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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가 전해 주는 순교자의 정신이 순교 성월을 되새기게 합니다.
`야생화는 말한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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