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눈 깜짝할 새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006-01-24 08:49

본문

눈 깜짝할 새 찾습니다
                                                            글/홍 갑선

눈 깜짝할 새

세상에서 제일 빠르다는 새

미운 정 고운 정 남겨둔 채

우리를 슬프게 해놓고 떠나가는 새

나의 주변에도

늘 눈 깜짝할 새가 살았다

하지만,

깜짝하며 떠나가는 새

뒤쫒아 잡을 수가 없구나

아니 너무 빨라 볼 수가 없구나

눈 깜짝할 새 없어졌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시나요

찾습니다

☎ &&-&&&-&&&&

연락해주시면 후사함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에 운전 중에...차의 속도가 100K 였는데, 서오릉쪽이었습니다. 앞에 까치가 도로를 건너기 위해 활공 했다 치더니. 저의 차에 부딪혔고, 뒤로 보니...나뒹굴고 있더군요. 정말 눈 깜짝할 새였습니다.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불쌍한 그 까치에 대해..아직도 마음이 쓰립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
근호님 염려 마십시요.
그 까치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홍갑선님,
제가 찾아드릴께요.
눈을 '깜짝'하지 마세요.
'깜'에서만 머물러서

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잠을 자는
그 새를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바로 홍갑선 님이
눈깜짝할새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이런...
말이 된늦지.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참 그새는 묘한 새입니다.
잡을수도 없고 육안으로는 분별할 수도 없는 새입니다.
불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드군요.

過去 心 不可 得 (과거 심 불가 득 )
現在 心 不可 得 (현재 심 불가 득)
未來 心 不可 得 (미래 심 불가 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1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4
쭉쟁이 댓글+ 1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05-09-22 1
7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5-11-06 1
72
黃 牛 石 댓글+ 9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5-11-30 1
71
을왕리 조개들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5-08-01 1
7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2005-09-24 1
69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05-12-01 0
68
시시비비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5-12-26 0
6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6-01-24 0
6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6-02-18 0
6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5-12-03 0
6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6-01-25 0
63
내 똥차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6-02-21 0
6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05-09-30 0
6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5-12-05 0
6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12-30 0
59
어떤 말 오갈까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6-01-26 0
5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5-11-14 0
57
동물 마라톤 365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5-12-31 0
56
마늘을 까라네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6-01-27 0
55
헌 돈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6-03-04 0
54
도토리 댓글+ 1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2005-10-18 0
5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5-11-16 0
52
여의도 국회 앞 댓글+ 1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5-12-06 0
5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6-01-28 0
50
불효자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5 2006-03-06 0
49
인간 정수기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5-10-19 0
4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05-11-17 0
4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6-01-02 0
46
칭찬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6-01-30 0
4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6-03-07 0
44
나는 수놈이다.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5-11-18 0
4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5-12-11 0
42
인간시장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6-01-05 0
41
참숯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6-01-31 0
40
개 물리지 마라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2006-03-09 0
39
댓글+ 9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005-11-18 0
38
사람이냐 개냐? 댓글+ 1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5-12-12 0
3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6-02-02 0
3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05-10-31 0
3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6-01-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