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사나이의 침묵/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lu/lucksil.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file_down.asp?redirect=%2Fh26701%2F2005%2F7%2F10%2F54%2F111111111111%2D100hera+%BA%B9%BB%E7%2Egif](http://cyimg9.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h26701%2F2005%2F7%2F10%2F54%2F111111111111-100hera+%BA%B9%BB%E7.gif)
*포토위에 글이 안보이실 까봐 올려보았네요
고독한 사나이의 침묵/풍란 박 영실
기대어 울 수 만 있다면
실컷 울고 싶다.
사나이기 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늘 침묵해야 하는 건
가슴에 가득 찬
고독의 침묵이
정지 되어 있기에
연약한 가슴 달래고 나면
그 안에
외로움으로 쌓여지는 통로
보이지 않는다.
떠나야 하는 것일까
마음 둘 곳 없는
이 마음
그대 가슴으로
따스함으로
전해질 수만 있다면
침묵이 흐르지 않을 것이다.
추천5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t/ytk1842.gif)
박영실 시인님!
사나이도 많이 웁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