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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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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547회 작성일 2005-06-13 23:00

본문

빛과 소금


                詩/眞石/ 金 錫 範


빛과 소금,
이들은 인간처럼
부패와 타락 없으이.


본디 하나의 몸이라
하늘에는 무형의 빛으로
땅에는 빛의 결정체로,


썩어가는 인간에게
그림자로 보여
깊은 뜻 알려주고자
수 세월 인내하며
만날 그날을 꿈꾸며
기다리는 것 아닐까?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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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소금이 되기까지의 고통도 같이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소금은 바다의 눈물입니다. 빛의 도움을 단단하게 옹이진 보석이 아닐런지요.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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