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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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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12회 작성일 2005-09-06 16:26

본문



00708075_2.jpg

반딧불이

 
                  시/김 석 범



빛이 날고 있다
허공의 이름 없는 별처럼
어둠을 밝히면서.

새도 아닌 것이
별도 아닌 것이
검디검은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것일까 

나도,
냉혹한 얼음의 육신
털어내어 날고만 싶다
어둠의 껍질 벗겨  
빛을 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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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장고의 시간을 건너감이 이처럼 빛나는 시를 지어내기 위함 이었군요..^^*
반딧불의 반짝임에 현혹되어 비틀대다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뵙는 그날까지 건필 하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날고 있다 허공의 이름 없는 별처럼 어둠을 밝히면서.
새도 아닌 것이별도 아닌 것이......".....아름다운 글..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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