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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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독한 사랑
詩/德眞 朴 基 竣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
에덴의 고독,
아담!
전지전능의 사랑, 하와!
뭇 향기에 취한
분별의 혼돈이
천상의 연주를 듣는 밤
가녀린 잎사귀
뒤로 숨은 사랑과 평화,
짝사랑을 잉태한다.
아-
광활한 大地
붉게 물든 단풍만이
눈물의 잔에 어른거리는구나.
詩/德眞 朴 基 竣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
에덴의 고독,
아담!
전지전능의 사랑, 하와!
뭇 향기에 취한
분별의 혼돈이
천상의 연주를 듣는 밤
가녀린 잎사귀
뒤로 숨은 사랑과 평화,
짝사랑을 잉태한다.
아-
광활한 大地
붉게 물든 단풍만이
눈물의 잔에 어른거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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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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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고독할 수 있음도 축복입니다. 고독한 사랑을 감수할 수 있는 것도 크나큰 축복입니다.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필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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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고독하며 처절히 외로운 길.. 선구자 뒤를 따르는 헌신적인 사랑과 평화..!
깊은 사랑을 보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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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 시인님, 그 곳에서는 별이 잘 보이십니까?
요즘은 인간의 불빛 때문에 별 볼 일이 많지 않아 안타까울 때가 많지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