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어떤 돌로 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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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69회 작성일 2005-11-27 18:17본문
글/ 홍 갑선
돌아
너는 오늘
어떤 돌로 살았니?
걸림돌?
아니면,
디딤돌?
돌아
만일,
걸림돌로 살았으면
오늘 밤 잘 다듬어
내일은 주께서 즈려 밟고
오르내리는
디딤돌로 살자!
알았니 꾀돌아!
댓글목록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의 하루를 우리네 삶의 하루와 비교한 글에, 생각합니다.
나는 어떠한 돌이 되어 살았는지.
걸림돌이 되어선 안돼는데 ㅎㅎ 잘 판단이 안됩니다.
내일은 절대 걸림돌로 살진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안 하세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걸림돌이 다른 사람들의 발에 걸리지 않게,
디딤돌이 다른 사람들이 디뎠을 때 무너지지 않게
돌 주위를 지탱하고 메꿔주는 흙이 되야지. ㅎㅎ
걸림돌과 디딤돌.... 발상이 좋네요.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지하고 걸죽한 홍시인님의 목소리가 메아리져 옵니다
늘 문단을 위해 고생 믾으시죠
김치찌게 끓이는 법은 언제 배우셨는지 사진으로 보아도 먹음직스러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돌이켜 보는 詩.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살아죠.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해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늘 좋은 시심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강연옥 시인님 시인으로써 늘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김유택 시인님 이게 얼마 만인지요?
너무 반갑고요
늘 눈코 뜰새 없이 바쁘셨을텐데 이제 좀 여유롬움이 되셨는지요?
여러모로 바쁜 와중에 사회의 등불이 되시는 모습 감동 받고 있습니다
시인님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홍갑선 시인님이 던져 놓으신 돌을 아직까지 연구 하고 있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걸림돌일까, 디딤돌일까?'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역시 기지가 넘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손 시인님, 김 시인님 ,
안녕하셨는지요?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인생을 꾀병 부리며 꾀돌이로 산 것 같군요
걸림돌로...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임혜원님의 댓글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걸림돌과 디딤돌.....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하는군요.
좋은 일에는 디딤돌로 안 좋은 일에는 걸림돌로 살고픈 나... 욕심이 많은가?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딤돌, 전형적인 우리나라 문화와 떨어 질수 없는 돌이죠
유교적 가치관이 필요한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에 만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