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냐 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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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357회 작성일 2005-12-12 15:27본문
글/홍 갑선
사람팔자
시간문제라고
지나면,
어떤 사람은 개 팔자가 되고
개 팔자
시간문제라고
지나면,
개 XX는 상팔자가 되더라.
저기 봐라
이상한 팔자 둘이
개 줄 매달고
세상 길 낑낑대며
걸어가고 있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혼돈의 시대입니다... 새기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의 집 두마리는 사람인지. 갠지.. 스스로가 정체성을 잃어 버린 듯 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울옆집에 해피가 부러운 날입니다 ^^&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옹지마의 고사가 떠오르고
가슴이 뜨끔합니다.
저는 무슨 팔자인지 되돌아봅니다. ㅎㅎㅎ
의미 깊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혹한입니다.
건강에 바짝 유의하시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저도 개를 키워 보니
개도 사람처럼 여겨지던데요.
충직하고 정직한 배반 없는..ㅎㅎ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립이나 네발이나 다 똑같은 것 아닐까요? ^^*
개같은 날의 어느 오후처럼
개같은 인생 되지 않으려고 오늘도 열심히~~! ㅋ
마음에 와닿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필 하시길...()...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보면 개 팔자가 사람보다 낫다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개보다 못한 사람도 많구요(인성면에서)
저 또한 개보다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ㅎㅎㅎㅎ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선생님의 시심의 깊은 뜻 저는 알 것 같아요''
우리집 몽돌이는(진돗개) 아침은 산책후에 김여사가 밥을 주지요
그 때 김여사 늘 노래가
" 녀석! 꼬추만 키우고 앉아 있네~~"
나는 왜 그래요? 물으면
"아이 밥줄라치면 앉아서 꼬추만 뻘겋게 키우고 있잖아요. 날마다"
"아이!~~~ 어떻게 좀 당신이 해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가 꼬츄 키우는 것은 자연현상인데 뭘,,,"
김여사 왈
"방에서 함께 지냈던 것을 모르는 것을 보니 개는 개인가봐, 진돗개라 해도요"
나는 생각한다
선생님의 시심을......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팔자를 보셨군요.
한치의 앞을 못보면 개팔자가 아닐런지요.
낑낑대며 걸어가고 있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개 팔자가 사람보다 나은 것 같지요?
주인만 잘 만나면...
그런데 주인을 잘못 만나면?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홍 대감님!.....그 질펀한 시에 어우러져 한 껏 취해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게도 보는군요
사람이면 좋을텐데....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사문단 시사만펑가로 추천 합니다.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는 홍시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