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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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변 정임
순결한 교화校花
하얀 교복 닮아서여라
겨우내
폭 싼 씨눈
꽃 봉우리 흐드러지니
쉴 틈 없이
배경 담아도
고결高潔한 해맑음이여
제발
낙화落花말으라
귀엣말 꼭 하고 싶구나
변 정임
순결한 교화校花
하얀 교복 닮아서여라
겨우내
폭 싼 씨눈
꽃 봉우리 흐드러지니
쉴 틈 없이
배경 담아도
고결高潔한 해맑음이여
제발
낙화落花말으라
귀엣말 꼭 하고 싶구나
추천3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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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낙화하지 말아 그 교화여****
아름다움에 절규하는 신비의 목소리
변정임 시인님의 마임에 향기를 음미하고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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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목련이 피는 시절이지요.
하얗게 밤을 지키는 정결함에
뭇 사람의 마음을 앗아가는...
목련과 함께 향기로운 봄을 누리소서. 변정임 시인님,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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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마나 근질근질 했을까요
조그만 공간에서 답답했던 시간들 이제 나래를 활짝 펴고
봄을 만끽 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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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과의 속사임이 이곳에서도 전하여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