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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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9-09-28 08:49본문
인연설
그곳에 앉아
나는 사랑을 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사랑만 남겨두었습니다
문득 그 자리에 꽃이 필지 모른다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뒤 돌아 보지 않겠다고 몇 번 다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별들의 숨소리가 들렸습니다만
처음으로 편안한 눈물을 흘렸습니다만
그곳에 앉아
나는 사랑을 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사랑만 남겨두었습니다
문득 그 자리에 꽃이 필지 모른다는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뒤 돌아 보지 않겠다고 몇 번 다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별들의 숨소리가 들렸습니다만
처음으로 편안한 눈물을 흘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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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 인연설 >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