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리고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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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학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붓
서른 해가 훌쩍 넘어버린
계속 되고 있는 님의 얼굴
언제 완성 될지는
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펜
이제 마흔 밖에 남지않은
당신 향한 홀로서기
언제 그만 일지는
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계시겠죠
님 그리다 님 그리다
지쳐 놓은 마음
이제야 감정어린 기다림은
바다 향한 실개천에 놓아둡니다
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겠죠
신도 님도 모르실 겁니다
내가 님을 안아줄 그 순간을...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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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아신답니다. 시인님도 시인님의 님도 모르지만요..
그러니까 <신>이시죠...
시인님의 홀로서기가 끝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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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리는 마음이 순백하고 아름답습니다..
곧 좋은 님 오실겁니다...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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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겠죠
<신도 님도 모르실 겁니다 >
내가 님을 안아줄 그 순간을...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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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 명함이 아주 좋네요 ㅎㅎㅎ
이제 님 그리워만 말고 찾아가세요.
아님 명함이라도 돌리세요.
고운글 감샇 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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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흔 밖에 남지않은
홀로서기
정말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죠!
건강나이, 신체지수, 감성지수가
비슷한 나이끼리 만나는 인간사에
내일을 저도 기다려봅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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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나도 모릅니다.. 그저 님께서만 알고 계시겠죠
님께서도 무엇을 위한 홀로서기 하고 계시기에
신도 님도 모르실까요?
시인님의 홀로서기가 끝나고 님을 알아줄 그 순간이 빨리 오시길 기원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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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이 깊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