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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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무리 -
/ 푸른학
동그라미 뜬 눈에
아직 님 만나지 못해
서러워 고인 분홍빛
눈물...
내일은 비가 오겠지
내일은 눈물 흐르겠지
또다시 기다림을
되새김 해야겠지.
08. 1/18 철의날
/ 푸른학
동그라미 뜬 눈에
아직 님 만나지 못해
서러워 고인 분홍빛
눈물...
내일은 비가 오겠지
내일은 눈물 흐르겠지
또다시 기다림을
되새김 해야겠지.
08. 1/18 철의날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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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내요
반복의 되새김 동감하며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갑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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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시인님 안녕하시죠
고운 달무리에 시심을 담아보며 읽고감니다
건강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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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가 서러운 눈물이었군요.
그래서 비가 오나 보네요.
저는 달무리는 굴렁쇠 같은 거라고 생각했지요.ㅎㅎ
그래서 달님이 안하던 짓을 하니, 다음 날 하늘이 벌로 구름에 가두고
비를 내린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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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찾지 못해 분홍빛 달무리가 지더라도
내일 비가 내리더라도
시인님의 두 눈엔 눈물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이 웃으시는 고운 한 주 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