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50회 작성일 2006-09-05 10:50본문
비에 젖은 장미
글/김옥자
사랑에 지쳐버린 이슬 같은 눈물로
힘없이 늘어뜨린 무거운 어깨위로
불러도 대답 없이 흘러가는 세월아
사랑은 애처로워 눈물로 맺은 이슬
언젠가 떠나야 할 아쉬움만 남기고
그리운 그대 품에 새겨놓은 기억들
2006-9-5
글/김옥자
사랑에 지쳐버린 이슬 같은 눈물로
힘없이 늘어뜨린 무거운 어깨위로
불러도 대답 없이 흘러가는 세월아
사랑은 애처로워 눈물로 맺은 이슬
언젠가 떠나야 할 아쉬움만 남기고
그리운 그대 품에 새겨놓은 기억들
2006-9-5
추천0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의 장미는, 비에 젖어 생생한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님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몸에 주름 하나
늘어가는 만큼 영롱한 영혼의 울부짖음도 고운 창작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기억들은 언제나 가슴속에서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새롬새롬 피어 나겠지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적은 장미 한 송이에 이렇게 깊은 작품을 낳으셨군요!
김옥자 시인님의 깊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이영현님의 댓글
이영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붉은 장미 위로 남아있는 이슬의 싱그러움으로
언제나 곱게 그대품에 새겨둔 사랑으로 남아 있으시길.....
추억의 발자취 처럼 고운 사랑 가득하시길빕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아파서,
꽃이 아파보여서,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