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자전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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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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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007-04-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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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자전거 노래
따르릉 따르릉 비벼주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아저씨 조심하셔요~
비벼주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아~
오늘도 이 아비는 앞바퀴 설움에도 비비는 게 타고난 팔자라
자전거를 허릴 굽혀 굽실굽실 비볐다야,
핸들을 놓칠세라, 두 손 꽉 부여잡고 때론 살갑게 때론 오질나게 싹싹 비볐다야,
앞바퀴 설움에도 널 위해 가족을 위해 우물쭈물하지 않고
앞바퀴 졸졸 따라다니며 온종일 오질나게 비볐다야,
집으로 돌아와서도 또 싹싹 비볐다야, 니 ○○○테,
따르릉 따르릉 비벼주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아저씨 조심하셔요~
비벼주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아~
오늘도 이 아비는 앞바퀴 설움에도 비비는 게 타고난 팔자라
자전거를 허릴 굽혀 굽실굽실 비볐다야,
핸들을 놓칠세라, 두 손 꽉 부여잡고 때론 살갑게 때론 오질나게 싹싹 비볐다야,
앞바퀴 설움에도 널 위해 가족을 위해 우물쭈물하지 않고
앞바퀴 졸졸 따라다니며 온종일 오질나게 비볐다야,
집으로 돌아와서도 또 싹싹 비볐다야, 니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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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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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가끔씩, 제가 키가 크고 다리가 남보다 유달리 긴 이유를 생각 합니다. 아마. 어릴적에 유달리 달고 타고 다녔든 자전거 덕이라고 생각 합니다. 늘 자전거를 중학교 입학 하기 전까지, 타고 다녔답니다.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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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재미있는 글이네요. 늘 건필 하십시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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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잘 비비셨대니까 파리가 생각이 납니다.
파리 만큼 잘 비비는 물건 본 적이 없거든요..
뭐든 잘 해야죠.. ^*^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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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풍자시 잘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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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에 귀한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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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해학이 넘치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