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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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
허 혜 자
누르스럼 익어가는
보리 밭길 지나
언덕에 아카시아
살며시 눈을 뜨네
먼 산에
보라 빛 꽃이랑
연초록 잎새가
아름다워라
오월은 푸르르네
아카시아 피어나네
산바람 들바람
살랑살랑 불어 오네.
2008-5-12
허 혜 자
누르스럼 익어가는
보리 밭길 지나
언덕에 아카시아
살며시 눈을 뜨네
먼 산에
보라 빛 꽃이랑
연초록 잎새가
아름다워라
오월은 푸르르네
아카시아 피어나네
산바람 들바람
살랑살랑 불어 오네.
2008-5-12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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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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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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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좋은 시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삼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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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지난 모임에 즐거웠습니다.
젊게 사시는 허시인님 보기가 넘 좋았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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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시향에 취해서 마치 고향에 온 기분이에요
항상 촣은글 창작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젠 젊은날을 회상하며 평화스런 마음으로 봉사활동만이
오직 일과다보니 마음도 늙었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모쪼록 건강에 유념하시고 건필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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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5월은
그야말로 햐기 가득한 달입니다
아카시아 /밤꽃 /칡꽃등 다양한 꽃들의 세상입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벌써 오월도 중순입니다. 시인 님의 시는 언제나 간결한 멋이 있어 좋습니다. 잘 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