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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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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008-05-18 08:54

본문

국화島
 
 허 혜 자
 
 밀려 드는 밀물
밀려 나는 썰물
천년을 지키리
 
 잔잔한 물결위에
 여울치는 하얀 파도
 천년을 지키리
 
 토끼 섬 바라보는
외로운 白鳥
천년을 지키리
 
 두고 온 님
그리다 그리다
매박 섬 되었나
 
 밀려드는
밀물에 놀라
토끼 섬 되었나
 
썰물이
쓸어 가 버린 길
굽이 굽이 이어지는 바닷 길
신비러워라
 
국화島
그윽한 그 향기
 
멀리 멀리
날아 날아 가리.
 
 2008-5-17 作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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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오셨는데 문학기행이  즐거운 추억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오늘 마산 내려가신다고 하신것 같은데 국화도의 추억(이쁜 조약돌이랑 미역) 고이 간직하시어
잘 내려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도,  벌써 창작하시어 올렸구만요....  바닷물로 가로 막은 토끼섬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아마 썰물때 그곳에 간것보다) 
허혜자 시인님  지방에 계신분들은 뵙기가 어려운지라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만나면
오래동안 기억에 남게 되지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네요...  !!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사는 한계절을 예측하기 힘들고
인심은 해저물녘 달라지는데,
오가는 바다는 늘 곁에 있구나.
그 바다와 함께하는 지고지순한 국화도
잘 감상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곳에서 서울까지 상경하여, 또다시 서해바다 한 가운데 섬에까지...
허 시인님의 열정과 정성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올려주신 싯귀로 국화도를 머릿속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국화도에 잘 다녀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부럽습니다.
시도 섬과 주위 자연을 잘 표현하신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잘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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