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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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881회 작성일 2007-11-15 10:42본문
한미혜
많은 인내, 고단한것
그 힘든 시간도 과거속에
아름답게 묻혀질 때
불안하지 않기 어렵지만
결정의 순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담대한마음으로
자신을 믿고
아쉬운 마음 다 떨쳐버려
이제 막 넓은 바다로 나아가려는
변화를 예감하고
그 과정을 즐기길 바란다
압도될 이유
긴장감에 위축될 이유도 없지
한문제 한문제 명료한 정신으로
반짝이며 풀어나가리라
끝이아니고
삶을 이루는 모자이크의
한 부분을 맞추는 시간,
정답은 문제 속에 있고
찾아낼 방법은
이미 손에 다 들어와있단다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갑고 영롱한 이슬이
밤하늘에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아름다운 가을 밤
은혜를 베푸사
자녀들이 대학입학 수능을
치루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시간
지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사오니
지혜를 주시고
마음에 안정과 평온을 주시어서
모든것을 맡기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감사와 평온한 마음으로
시간시간마다
한 점의 실수도 없이
잘 치루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수능을 치루는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주소서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의 노력이
빛을 발하리라 봅니다 .
오늘 만큼은 편안한 마음
행복하시길
건강 하시지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인님...
학생들 시험보는 것이 안스러우셔서, 그 새를 못 견디셔서...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시인님의 기도에 힘입어
모두 정답을 찾을 것입니다.
화이팅!!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년도에 딸과, 아들의 모습
2년이 지난 지금
딸은 대학생이 되었고
쌍둥이 아들이 각자 다른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있겠네요.
점심도시락에 전복죽을 싸 주었는데
잘 먹었을까요? 보온도시락에 넣어 주었는데~~~
저녁에 만나
온가족이 술 한잔하며 이야기 하기로 약속한 오늘^*^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동화책을 보는 듯 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사처럼 화사한 님의 웃음 깊이 빠지고 말았네요 고맙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녀분이 수능을 치르셨나요?
잘 보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옥같은 수능에서 해방되는 날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참 스글픕니다.
어쨋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결실을 기다리는 마음 ^^* 기도함께 합니다. 승리한 날이시길 ...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한미혜 작가님 이 번에 쌍둥이 아드님들...
에구구,,,
무심함을 꾸짖으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
성실한 엄마를 곁에서 지켜보며 자란 아이들이니만큼
좋은 결과 반드시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