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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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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008-02-13 08:19

본문

축제의 밤


                            한미혜

 

잃어버린 내 이름
투명한 크리스털 상패에서 찾아내며
바이올린 선율속에서 
참았던 눈물속에서
비상을 꿈꾸어왔던 어린 새의
창공을 향한 날개짓을  본다


값진 마중물로 삼고 더욱 정진 하겠다는
문학대상의 듬직한 수상자는 
한 민족이 오랜 세월 동안  체질과 감성에 맞게 체득한 몸짓,

마음의 선율 빗물이 모여 냇물을 이루고
강물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고,
땅을 적시고 풀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하겠다는 굳은 맹세를 한다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놓은 동양자수에 눈길이 모아지듯,
한 장 한 장에 꼭꼭 두들겨 심은 형형색색의
꽃 꺼내어 가슴에 단 채 이야기 꽃 피우며 
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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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한미혜 작가 시인님!
대학원생, 원아 선생님!
우리 빈 여백 母體인 시사문단의
각 상 수여자의 한 사람 한 사람, 정다운
얼굴을 한참 보며 그때를 상기했습니다. 올해는
저도 참석하여 그리운 문우님과 담소하려 합니다.
......................................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놓은 동양자수에 눈길이 모아지듯,
한 장 한 장에 꼭꼭 두들겨 심은 형형색색의
꽃 꺼내어 가슴에 단 채 이야기 꽃 피우며...,>동감하면서,
귀한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었습니다.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2008-02-13
09:03:40
[삭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목시인님
사모님과 또 다정한 모습도 보여주시고
그리운 문우들과 이야기꽃 피우시겠네요!
가슴에 단 꽃 처럼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제의 그 날을 저도 다시 새겨봅니다.
행복한 순간들이 많이 이어지는 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시사의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다음엔 아쉬운 만남이지 않길 또한 바라구요.
뵐 때까지 행복하셔요 시인님..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한미혜시인님!^^^
시사문단의 역사속 한페이지를 장식할 정경
저 역시 그 사진속에 한 일원이니...
문우님들의 축제마당을 감회 깊게 음미해 봅니다.
시인님의 박학박식함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감동적인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lessing of tho rainbow "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제의 밤은 가슴 설레기도 하고 신비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지난간 축제가
이어져 앞으로 맞이할 축제의 순간들이 신비스롭게 미리 다가오는 듯 합니다.
`축제의 밤`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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