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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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008-08-25 09:36본문
눈물
귀암 탁여송
눈물이 줄줄
누가 뭐라고 했나
눈물샘이 터졌나
생의 무게 지탱하지 못해
서럽고 답답한가보다
눈으로는 다 말할 수 없어
하염없이 흐르는
가슴속 서걱대는
애닯고 후련한 이야기
흠도 없고 티도 없는
더욱 값진 것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2008. 8. 22 作
(친구 죽음을 애도하며)
추천2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도 없고 티도 없는
더욱 값진 것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친구 죽음을 애도하는
시인님 눈물의 참뜻
알것같기도 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도 하는 진실한 글
잘 뵈었습니다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