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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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글/ 전 온 (닉: 이파리)
봄을 찾으려
바람을 잡아
가슴 부풀려 보지만
싸늘한 기운마저 이젠
그리움 누르지 못하고
용광로 같은
연정에 불을 붙이면
어느 듯 봄은
육신을 삼키고 붉게 타 오른다.
글/ 전 온 (닉: 이파리)
봄을 찾으려
바람을 잡아
가슴 부풀려 보지만
싸늘한 기운마저 이젠
그리움 누르지 못하고
용광로 같은
연정에 불을 붙이면
어느 듯 봄은
육신을 삼키고 붉게 타 오른다.
추천3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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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에 불을 붙이면 봄은 육신을 삼키고 붉게 타오른다, 사랑과 봄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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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연정에 붙은 불이
여기 저기 땅을 오색으로 물들이고 있군요. 시인님..
봄바람 불면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할까 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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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종교적 채색이 된 시에
덧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순수문학이란 통상, 종교를 떠나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우리 문우님들 시에 온통 봄색상이니 말입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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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에 봄바람이 불 붙으면 ...
너무 뜨거워 가슴이 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정열적인 시 감상에 젖어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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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손근호 시인님!!
김상중 시인님!!
귀한 걸음, 아름다운 격려에 새싹이 돋아나듯
기운이 납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