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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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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11회 작성일 2007-05-30 19:09

본문

同  行

                  글/전    온 (닉 : 이파리)

가야 하는 길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가야 하는 길
안개 짙은 그 숲엔
필연의 길이 놓이고
보이지 않는 손에 떠밀려 나서는
旅程,
에덴동산의 그 두 사람이
저질러 버린 후에야
인간적인 번민임을 알았다
미움도, 원망도, 아픔도, 내 것이 아니었고
둘이 아닌 하나의 길은
運命이 되었다
행복은 앞에 있지 아니하고
언제나. 내 속에서 자라는 씨앗이었다.
어디까지 가야 하는가.
하늘이 갈리고 육신이 드러나면
그때야 끝이 있을 同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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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행복은 앞에 있지 아니하고
언제나. 내 속에서 자라는 씨앗이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움도, 원망도, 아픔도, 내 것이 아니었고
둘이 아닌 하나의 길은
運命이 되었다
~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앞에 있지 아니하고/
언제나. 내 속에서 자라는 씨앗이었다.//
저 또한 이부분이 참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속에 숨겨져 있는 그 행복의 씨앗을 파내어
누군가 가야 할 길... 저 또한 벌떡 일어나 동행하렵니다...
주신 글.. 감사히 뵙고 갑니다.
오월이 손짓합니다. 시인님.. 행복하신 마음으로 6월을 맞으시길 빕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가야 하는길!
인생의 길 아니겠습니까? 가지 않을수 없고! 갈수밖에 없는 여정!
선생님의 시는 수도승의 고행이 아름다움으로 들어난듯 합니다. 빈 마음으로 읽으며 마음을 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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