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픔은 나의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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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 온 (닉: 이파리)
세상에 태어나 울음을 터트릴 때에도
기쁨이었는지
슬픔이었는지
알 수 없었듯이
그리움에 하늘 바라보면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흔적이야 이젠, 세월이 지우고 갔지만
왜 가슴은 이제야 아려 오는 걸까
너도 느끼고 있니?
지금 내가 아파하고 있다는 걸
몰라도 괜찮아.
긴 세월 지우고 사느라 잊었었는데
맑은 하늘 가슴에 담고 보니
네 모습 그려지는 건
이제 아픔마저도 지워야 하나보다
그래, 아픔은 내 것이니까.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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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쁨과 즐거움은 나눌 수 있으나,
아픔만은 혼자 겪어야 하는군요
"대신 받을 수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
때가 많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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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픔 함께하면 덜할까요
주말 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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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언제나 나의 것인가요?
제가 만든 것인가요?
받은 것인가요?
정말 우리가 태어날 땐 기뻐서 울었을까요? 슬퍼서 울었을까요?
죽을 때가 되면 알 수나 있을까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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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같이 눈물이 나고
슬픈 일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는 것은.....
주위에서 지켜 봐 주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생님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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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1
금동건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나의 삶에서 파생된 조각이라면
어느것 하나 내것 아닌게 없지요.
아픔 일지라도.....
끝내, 사랑하는 일이 아닐까요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이젠 모든걸 사랑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들려 주신것 또한 사랑이니까요.
사랑 합니다. 모두를......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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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모든것이 자신의 목이네요.
전온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식 바랍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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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詩입니다.^^*
사진 속의 전 * 온 시인님 미소는 늘 평온해 보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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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픈것이 나의 몫!
세상은 참 공평하지가 못하네요....
아픔도 같이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랑
하며 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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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춘 시인님!!
이은영 작가님!!
박효찬 시인님!!
늘, 고마운 분들 감사합니다.
가슴에 묻어둔 사유를 캐며
시를 쓰는 날들이
진정 행복이 아닐까요
회원님들의 격려가 있고 사랑이 있는 한
행복 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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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8/18 출판기념행사에 긴한 일 없으면 참석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