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막내딸의 고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2회 작성일 2007-03-25 21:35본문
/박효찬
마음속에 안정을 찾으려 노력해도
부풀어 오르는 분노을 삭힐 수 없다.
오늘도 머리가 아프다고
코피을 쏟다부는 아이에게
진통제을 먹여야 하구
병원 결과에 분노한다.
나쁜 사람
인간이면 대화도 할수 있고
자식일에 자기 이익만 따지고
그런다고 있던 죄가 없어지나.
내 자식 병신 만들어 놓고
법정에서 내리는 공판으로
보상 치루면 전부인가
내자식은 어쩌고
억울하다
진통제을 먹는 고운 막내딸
부모 잘못 만나 고생하는것도 모자라
온종일 공포에 시달려야 하는데
어찌 부모가 되어서 도와주지도 못한다.
가슴이 미어지고 아프다
이밤도 잠이 올것 같지 않다
내 분노는 누가 보상 해주나....
댓글목록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내딸이 무슨 변을 당했나요. 현실이라면 안타까운 심정과 더불어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회복되겠지요.
인생창파라 하지 않습니까. 구름뒤에는 밝은 해가 다시 비추어 주지요. 행복하심을 기원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로 따님이 어려운 일을 겪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날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안팎으로 바쁘십니다
행운이 늘 함께 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하신 고통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 빕니다.
고운 막내딸... 건강회복하시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리 수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안따깝네요 .. 힘내시고 .. 요 ^^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분들 고맙습니다.3월22일날 재판이 있었습니다.4월 26일에 마지막 재판이 있는날이랍니다 여기에도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막내딸이 진도견에게 물려 정신 장애을 받았습니다.개주인의 치료비와 보상을 전혀 해주지않아서 법정 싸움중입니다 변호사 없이 혼자싸울려니 좀 힘들었습니다.지난 일년동안 이제 판결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