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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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53회 작성일 2007-06-02 17:21본문
유월의 사랑
자혜/박효찬
유월의 첫 만남
아침 햇살 뜨거움으로
하루의 문을 열고
푸른 숲 사이
빨갛게 고개 내민
장미 꽃망울에 인사하며
뜨거워져가는 아스팔트 길
열기 속에 헐떡거린다
만원 버스 속을 헤집던
그 여름날
갓 피어난 장미에
넋 놓아 울던 사랑
흔적은 바래지고
습한 공기가 느껴지는
유월에 첫 만남은
왠지
날 슬펴지게 한다.
자혜/박효찬
유월의 첫 만남
아침 햇살 뜨거움으로
하루의 문을 열고
푸른 숲 사이
빨갛게 고개 내민
장미 꽃망울에 인사하며
뜨거워져가는 아스팔트 길
열기 속에 헐떡거린다
만원 버스 속을 헤집던
그 여름날
갓 피어난 장미에
넋 놓아 울던 사랑
흔적은 바래지고
습한 공기가 느껴지는
유월에 첫 만남은
왠지
날 슬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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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 시인님께서는 6월이면 더위와 장미꽃 향에서 그리운 빛바랜 추억 하나를 지니고 계시군요. 아름다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은 영혼이 좀 바쁘지요
육신도 말 없이 따라가는 바쁨
동행하는 즐거움으로 승화
유월에는 녹음이 마음을 편히 모실 것입니다.
행복한 유월 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 피어난 장미에 #
넋 놓아 울던 사랑
흔적은 바래지고
습한 공기가 느껴지는
유월에 첫 만남은
왠지
#날 슬펴지게 한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