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에 허우적 거리는 영혼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14회 작성일 2007-08-27 05:02본문
육신에 허우적 거리는 영혼이여
자혜/박효찬
하얀 가슴에 스미는 그리움
채워도 채워지지않는
욕망에 헐덕거리며
굶주림에 몸부림친다
나이가 무슨상관이라
늙으면 늙은데로
황혼이면 어떠라
그정열에
사랑의 그리움으로
밤은 홀로 깊어만간다.
육신은 영혼에 껍데기일 뿐
혼에 메달려 아픔을 토하고
젊은 여인네 흥을 돋구어
남정네의 가슴을 더듬어 보아도
한갑이 넘긴 사랑은 그리움 뿐이련가
아-----
슬프다. 여인이여!
육신에 허우적 거리는 영혼이여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7 17:39)
자혜/박효찬
하얀 가슴에 스미는 그리움
채워도 채워지지않는
욕망에 헐덕거리며
굶주림에 몸부림친다
나이가 무슨상관이라
늙으면 늙은데로
황혼이면 어떠라
그정열에
사랑의 그리움으로
밤은 홀로 깊어만간다.
육신은 영혼에 껍데기일 뿐
혼에 메달려 아픔을 토하고
젊은 여인네 흥을 돋구어
남정네의 가슴을 더듬어 보아도
한갑이 넘긴 사랑은 그리움 뿐이련가
아-----
슬프다. 여인이여!
육신에 허우적 거리는 영혼이여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7 17:39)
추천0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시인님!
매우 부지런하십니다. 제가 제일 먼저 (오전 5시)
일어나 글 올리고 있나 보았더니 벌서와 계십니다.
<육신은 영혼에 껍데기일 뿐
혼에 매달려 아픔을 토하고
젊은 여인네 흥을 돋구어
남정네의 가슴을 더듬어 보아도
한갑이 넘긴 사랑은 그리움 뿐이련가 >
같은 마음을 공유하면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않는 욕망이라는 덩어리
얼음처럼 차가운 이성의 단검으로도 자를 수 없는
질기고 질긴 음부의 사자처럼
오늘도 부실한 영혼을 찾아 헤매지요
육신은 스러져 없어지는 것,
영원한 것은 육신을 뛰어 넘는 영혼의 칼날뿐,
키우고 닦아야 할 것은 영혼 입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전에 전화를 받고 안타까운 마음~~
병점에 입원을 하였으니
쾌유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