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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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20회 작성일 2007-08-28 18:42본문
여름날의 여인이여
박효찬
가슴 한 칸엔 그리움 하나
설움에
미움도 사랑도
잊고 잊고저
늦여름날
냇가 언저리에 서 있는 여인이여!
파랗게 물든 하늘가
잠자리 떼
실려 보낼 노래 한 자락에
사랑하고
하얀 뭉게 구름에
들려 보낼 눈물 한 자락에
생을 걸었던 여인이여!
바닥까지 드러난 냇가
물소리
바위틈 사이 열기에
여름날의 저물어가는구나.
여인이여!
박효찬
가슴 한 칸엔 그리움 하나
설움에
미움도 사랑도
잊고 잊고저
늦여름날
냇가 언저리에 서 있는 여인이여!
파랗게 물든 하늘가
잠자리 떼
실려 보낼 노래 한 자락에
사랑하고
하얀 뭉게 구름에
들려 보낼 눈물 한 자락에
생을 걸었던 여인이여!
바닥까지 드러난 냇가
물소리
바위틈 사이 열기에
여름날의 저물어가는구나.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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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병원이랍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은 왠일입니까?
여름을 보내는 여심이 왠지
즐거워 보이지는 않네요
가을이 오기는 오나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날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병원에 계시는지요
건강하세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시인님
금동건시인님 걱정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좀 다쳐서 입원중이랍니다.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