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 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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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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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과 저편에 시린 그리움 사이에
작은 나룻배 한 척만 띄워도 건널 수 있을 것을요.
무슨 욕심에 이방인을 스스로 자처하고 마는 어리석음을
키우며 살아가는 건지요. ^^*
오랜만에 듣는 이름 모를 소녀와 詩가 발목을 잡고 놓치를 않네요.
전 * 온 시인님, 환절기 잘 이겨내고 계시지요? ^^*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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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작가님,
오랬만입니다. 그렇지요?
괜한 노래로 시상을 흐트려 놓지나 않았나요? ㅎㅎ
편안하신 밤이 되시기를...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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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라도 저편을 건너지만,
깨고나면 늘 이편에 서있는 나는 언제나 이방인....
운명처럼 가로막고 있는 강변의 서정이 시린 가슴에 맺힙니다.
옛시절 즐겨 듣던 노래, 가수는 다르지만, 더욱 발목을 잡아 길게 머물게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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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과 그리고멋진글 잘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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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방인이 되어
사는 저의는 이방의 강물을 보고
거닐면서 요단강을 그리는 날도 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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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밤 사이를,
운명과 운명 사이를,
그리움과 그리움 사이를 흐르고 흐르기만 하는 저 강을 두고
영원한 이방인으로 서 계신 시인님..
건널 수 없는 강, 누구나 한 두개씩은 바라보고 사나 합니다.
아름다운 글입니다. 노래도 좋아요 시인님..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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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있어 삶은 아름답겠지요.
또한 시인님처럼 그를 노래로 불러주시니
더욱 아름답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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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에 머뭅니다
깊숙한 내면의 흐름을 ~
전 *온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되십시오^^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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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김정호,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이름모를 소녀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아픔이 마음을 아립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움 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