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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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086회 작성일 2012-10-28 06:33본문
당신이 그립다
淸 岩 琴 東 建
당신이 떠난 빈자리
첫서리 내리던 그날처럼
싸늘하고 울컥합니다
홍시 손에 들고 반갑게 맞아주던
큰 당신이었기에
색노란 감이 유난히 반짝입니다
만날 수 없기에 그립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함에
사무쳐 버린 그리움
모든 짐 내려놓고 홀연히 가버린 당신
부럽기도 하지만 그립습니다,
2012년 10월 17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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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아립니다
저도 예고 받지 못한 너무 아픈 이별을 해야만 했기에
그리움을 묻고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이 좋은 가을이 춥고 쓸쓸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김동건 시인님,
가을 햇살이 너무 따스합니다
그리움에 사무치는 새봄의 기다림
하느님의 어머니
나의 그리움이여,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거운 마음안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환한미소 기억해보시길 바래요.
힘이나실것입니다.
소중한 보고픔이랑 그리움이랑
어느새 시인님 마음한곳에 평안하게 자리하고 있을것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분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언제나 한번 만나뵐 수 있을 런지요
건강하세요,
김영우 시인님 평화를 빕니다
항상 초심의 마음 감사합니다
이정구 시인님
늘 격려와 온화한 충고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아픈마음을 보는것 같아 무어라 표현조차 할수가 없네요
힘내십시요,언젠가 한번은 가는 인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