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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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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009-02-03 12:22

본문

歲月

                      글/ 전  온

보내고 서야
깨달음은
내 우둔함을 因함이라

그리움 한 아름 
그대로 남아
가슴은 여전히 愛戀에 사무친다.

무엇이 가고
남은 건 무엇인가
悔恨의 쓴 웃음만 스물거리는

어제도
오늘도, 나는
여기 있는데.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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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구름은
여전히 돌고 구름 흐르건만
그달은 조금씩 멀어져 간답니다.
이후의 손들은 지금보다 작은 달을 보겠지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때로는 상실감이 힘이 되어 살아가듯
멋진 전온시인님만의 세상으로 하루를 열으소서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양재각 시인님,
장운기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안에  머무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시인님들의  격려가 오늘 하루를 활기있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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