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의 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042회 작성일 2013-02-17 07:05

본문

봄의 태동
 
淸 岩 금 동 건
 
잔설 녹은 습은 가지 끝에 매달려
오금을 조리며 곡예를 탄다
 
파르르 진동에 어찌할 줄 몰라
어정쩡 배앓이를 하며
대지 끝자락에 느껴오는 태동에
식었던 육신에 열이 차오른다
 
이름 모를 새 한 마리 허기진 속 채우느라
뒤도 돌아보지 않은 체 부리 질에 여념 없고
지붕 끝에 걸린 봄의 태동이 비상의 나래를 펼칠
가운트 다운에 들어간다,
 
2013년 1월 30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달진 한모퉁이에 쌓아둔 잔설이 봄의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좋은 작품 올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3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9 2015-05-10 0
23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2015-02-14 0
23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2015-02-03 0
23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2014-12-11 1
229
거리의 파수꾼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2014-12-11 0
228
노동자의 애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14-08-27 0
227
찔레꽃 당신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2014-08-18 0
226
접시꽃 누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14-06-27 0
2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2014-06-10 0
224
진달래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14-04-08 0
223
당신이 그립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2014-03-30 0
222
노동의 꽃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14-03-01 0
221
세치 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2014-02-16 0
22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014-01-03 0
21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13-12-28 0
218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13-12-12 0
217
가을 조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2013-10-31 0
216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2013-05-19 0
215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13-04-07 0
열람중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13-02-17 0
213
무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2013-01-27 0
2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13-01-01 0
211
가을비 우산 속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2012-12-21 0
210
착각의 늪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2012-11-29 0
209
서릿발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2012-11-24 0
208
거리의 파수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2-11-18 0
2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2012-11-04 0
206
당신이 그립다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12-10-28 0
205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2012-10-04 0
2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1 2012-10-01 0
203
가야 하나요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12-09-13 0
202
보랏빛 향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2012-09-11 0
201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12-09-10 0
200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2012-07-12 0
19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2012-07-05 0
19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2012-06-28 0
197
감사합니다,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12-06-15 0
196
당신의 미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12-06-03 1
195
찔레꽃 당신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12-05-27 0
194
아버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8 2012-05-2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