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출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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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515회 작성일 2016-10-31 15:38본문
박효석 시인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출간 하였다.
한 때 황금찬 선생님이며 변훈 작곡가 등 문인 화가 수많은 예인들과 활동을 해온 과거 문학계나 현재 70의 나이에 불구 하고 매년 한권씩 시집을 내고 있는 원로 문인이다. 한편 제 1회 북한강문학제 당시 북한강문학제 대상 문학데뷔 30년차 수상을 하기도 했다. 박효석 시인은 일년에 시집 한 권을 출판하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해온 시인이다. 그래서 벌써 18권째 시집으로 오히려 젊은 문인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시로서 현혹하지 않는다는 시의 심상을 그대로 이번 시집에 넣었다. 이번 시집의 해설은 이찬 평론가가 섰다. [불후의 명곡”이란 이미지로 아로새긴 것은 자연스런 발상의 맥락을 지닌다. 결국 시라는 예술작품이 제 시선과 정념을 쏟아 붓는 자리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 그 자체의 시간이 아니라, 바로 지금-여기서 그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자의 현재적 감각이며, 그것이 살아 번뜩이며 휘몰아오는 감수성의 일렁임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인은 과거 시점의 여러 장면들을 현재의 시간으로 되살려내는 활물성의 이미지들을 빚어내는 가운데서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추억”과 “사랑”을 온몸으로 일깨우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하직」에 나타난 “마치 어머니가 임종하실 때/이제 떠나갈 때가 되었노라고,/세상사는 동안/그동안 너무 행복했었노라고/입속으로 되뇌시던 말씀이/불현듯 떠오르는데” 같은 문양들은 지금-여기, 현재적 순간에선 존재하지 않는 “어머니”의 숨결과 체취를 살아 꿈틀거리며 우리들 곁으로 휘감겨오는 것처럼 빚어 놓는다.] 등단 차 38년 1978년 시문학으로 데뷔한 원로 문인 박효석 시인의 열여덟 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를 불면/도서출판 그림과책/P126 가격 만원’가 출간되었다. 수원에서 많은 문학생도를 양성한 박효석 선생은 1980년 삼성전자 청맥문학 동인을 결성하여 수업을 하였고, 미석문학은 1985년 경찰대학교 학생들 위주로 문학의 길을 가르친 문학의 거목이며 원로 시인이다. 한편, 박 시인은 1971년 유신정권 때 필아 사건으로 한때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고, 그 후 한평생을 시인으로 살아왔고 순수문학을 지켜오면서, 수원에서 그를 통해 문학의 길로 걷는 문인들이 많다. 박효석 시인의 약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공저 4인 시집 ‘보아라, 저 붕새의 힘찬 날갯짓을’ 외 3인 시집 ‘지독한 사랑’ 상재
출판식은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5시 수원 ▷장소: 명성갈비 수원점에서 개최한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72 문의 전화는 02-720-9875/2987 |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박효석 회장님의 제 18집 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석 시인님의 18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효석 회장님의 열여덟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_()_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석 회장시인님의 18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님의 열여덟 번째 시집 [은하수가 하모니카를 불면]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주옥의 글로 독자의 가슴 속에 넘쳐 흐르는 강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