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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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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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876회
작성일 2005-08-08 22:16
본문
채송화
곱디고운
뽀얀 얼굴
햇살 머금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소박한
동심을 간직한 채송화,
마당 한편
궂은 세월 몸담아
그리도
하얗게 미소 짓는구나.
詩/ 朴 基 竣
* 오며 가며 눈에 밟히는 채송화, 폰을 꺼내 촬영하고 돌아서는 길목에 홀연히 다가오는
옛 추억들..., 고개 숙여 인사를 해봅니다. 부끄럽다고...,
추천4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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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시인님! 방금 강연옥 시인님의 채송화도 감상하고 왔습니다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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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강연옥시인님의 채송화 저도 감명있게 감상하였습니다.
다른 이미지의 글이라 올렸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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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낮게 살아 궂은 세월 몸 담은
채송화!
얼마나 가슴이 하야면
저렇게 하얗게 웃을 수 있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