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울타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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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9-04-22 09:20본문
낮은 울타리의 고백
김 철 수
나 그대 곁에 있어
나로 인하여
그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 땅에 머무는 날 동안
그대 사람으로
살고 싶어라.
나 그대 곁에 있어
나로 인하여
그대
눈물 닦아 줄 수만 있다면
호흡이 멎는 날까지
그대 포근한 자리로
남고 싶어라.
만나고 헤어짐이
인연이라지만
비록
하늘의 뜻이라지만
사는 날 동안
그대와의 만남을
하늘도
어찌하지 못하리라
맹세할 수 있음은
그대 사랑하는
나의 사랑으로
그대의 숨결이 되고
노래가 되어
그 노래
하늘까지 울리는 날
하늘의 그 분도
뭐라 하시지
않으리라는
믿음 때문이어라.
김 철 수
나 그대 곁에 있어
나로 인하여
그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 땅에 머무는 날 동안
그대 사람으로
살고 싶어라.
나 그대 곁에 있어
나로 인하여
그대
눈물 닦아 줄 수만 있다면
호흡이 멎는 날까지
그대 포근한 자리로
남고 싶어라.
만나고 헤어짐이
인연이라지만
비록
하늘의 뜻이라지만
사는 날 동안
그대와의 만남을
하늘도
어찌하지 못하리라
맹세할 수 있음은
그대 사랑하는
나의 사랑으로
그대의 숨결이 되고
노래가 되어
그 노래
하늘까지 울리는 날
하늘의 그 분도
뭐라 하시지
않으리라는
믿음 때문이어라.
추천3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작품의 대상이 아내분이라면,
만약 시인님의 아내분이 이 작품을 읽는다면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을 것 같아요.
직접 낭송해 주시면 더욱 감동 받을 듯하네요. 한번 해 보심이^*^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주 감동 받는 시집이에요.....더 열심히 배우고 저도 남을 위해 봉사도하고 표현하겠습니다^*^서기성 올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높은 울타리의 고백에
감동 받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