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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열어 영원함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1,613회 작성일 2005-08-21 11:22

본문




♣♣ 빗장 열어 영원함으로


FMas14.jpg
두 눈을 감아 보아요
두 손을 제 가슴에 올려 보아요
그리고 그렇게 있어 보아요.

들리나요!
행복으로 눈물 흘리는 저 빗소리가
들리나요!
당신 가슴에 일렁이는 저 파장을
빗장 열어 마음을 모아 보아요.

떨어지는 눈물이 보이나요
당신의 사랑으로
난 지금 울고 있어요
이제는 슬픔의 눈물이 아니랍니다.

조용히 당신 손을 내어 보아요
그리고 두 눈을 감아 보아요
느껴지나요
손 위로 떨어지는 저의 눈물이

알 수없는 내 인생의 험준함이
또다시 펼쳐질지라도
이제는 견디어 낼 수 있어요.

당신과 오늘처럼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숨 쉴 수 있음이
이처럼 큰 선물임을 알기에...

내리는 빗소리에 내 마음을
띄어 하늘에 걸어 봅니다.

행복입니다.
사랑입니다.



Edit by IN THE GAREDN
글/허순임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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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가슴속으로 쏟아져 내리는
사랑의 빗물이 보일 듯, 잡힐 듯 다가오네요.
그래요, 이 세상을 우리 손 잡고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만들어요.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배경 음악이 웅장하게 들리더니 갑자기 감미롭게 드리는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같은 분이 있어 이 세상은 살만한 아름다음으로 가득 한가 봅니다. 그래요, 같은 빗물소리도 슬픔의 눈물일 수도 있고 행복겨운 눈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一體唯心造"란 말이 생겼는가 봅니다.  늘 행복한 모습에 저도 행복하네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남규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지은숙 선생님^^
김유택 선생님^^
이선형 선생님^^
김영태 선생님^^
고은영 선생님^^
박기준 선생님^^
양남하 선생님^^

다녀가신 선배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금 내리는 저 빗소리에 혹여 메말라가는 가슴에
촉촉히 적시우길 바래봅니다...........
모두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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