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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愛蘭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005-11-16 20:14

본문







늪...愛蘭 허순임

헤어날려 하면 할수록
더 깊숙이 빠져들고 만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오로지 나를 향한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
절대 난 벗어날 수 없다
이미 난 당신에게 중독되었다
하얀 백사장 모래 위
물 스며들듯 그렇게

아픔이라는 말
외롭다는 말
늘 친구였던 언어들
저 멀리 떠나 보낸다

오늘도 난
당신의 깊은 사랑의 늪에
스스로 빠져든다 더이상
이 늪에서 헤어나오고 싶지 않다

어둑어둑 달빛 노을이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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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Dreamer - Sophie Zelmani

겨울은 깊어 떠날 때가 되었다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 환영에서 벗어날 줄 모르고...
언제쯤이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멀어질 수 있을까...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다는 말, 외롭다는 말 이젠 보내버려요.
이젠 이 친구도 있으니깐요.^^
나도 수렁같은 사랑이 뭔지 엄청 궁금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늪 한번 빠져 볼만합니다.
진흙이던, 모래성이던 사랑은 이기지 못한답니다.
어느 곳이던 사랑의 화초는 강하니까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보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찬 바람은 있으나 바깥풍경은 더 없이 푸근합니다.
따뜻한 날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 영상, 글 모두...참 분위기 좋습니다.
늪인 줄 알고도 빠지고 싶을 그런 때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겠지요.
허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IMG src="http://www.walterknoll.net/images/products/HW0_291.jpg">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문우님^^ 윤복림 선생님^^ 김춘희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김석범 선생님^^ 이선형 선생님
전*온 선생님^^ 강현태 선생님^^.......

사랑의 늪은 스스로 빠지고 싶어집니다...허우적 거릴만큼요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편한밤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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