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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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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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2,078회
작성일 2012-1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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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그대
내안에 홀연히
자리잡은 너
들킬까봐
꼬옥 숨어있나
보물인양
자물쇠 채웠나
가끔 가면을 쓰고
싸우다 들어간다.
착한 양인가
악한 놈인가
내안에 또 다른 나
내안에 있는 예수
그 이름 안에
영원히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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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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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절대자에 대한 절실한 고백......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12월 신인상 수상식 때 뵙기를.......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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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