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962회 작성일 2005-07-07 01:01본문
하루살이/ 김희숙
지나간 시절을 추억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잘려 나가는 생
하루만에 사라질 삶이어도
가벼운 무게로 온 세상을 견디며
모든 것을 살아봐야 한다
내 날개보다 더 가벼운
바람의 감촉
어디선가 날아오는
맑은 풍경소리의 그렁그렁한 울림
밀폐된 기억의 숲으로 몰리겠지만
발자국도 없이 떠돌다 가는
내 몸은 알고 있다
이 모든 것
꿈과 희망으로 설레는
힘차게 살아내는 한세상
하루의 축복이란 것을
2005/07/06
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그렇군요.
좋은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자국 없이 떠도는 구름처럼, 바람처럼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천년같이..천년을 하루같이..
알차게 후회없는 삶으로 하루를 맞이해야하는데... 감상잘하고 갑니다1..^*^~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감상 잘하였습니다
7월16일(토) 서울지부 모임에 시간이 허락하시면 뵙기를 희망합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많이 무더운데 모든 님들 건안하시길...
건필 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아--그리고 서울 지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주말은 시간을 내기가 쪼끔 어려워서리...^^*
전국 모임 있을 때 꼭 참석하겠습니다.
뵈올날 있기를...간절히 소망하면서... 웃음 가득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글...반갑게 읽읍니다....너른 가슴처럼..어느것 하나라도 시어가 될수있는 김시인의 힘이 부럽습니다..
(하지만..너무 과로 하시지는 마시구요...글,,방송,,,바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