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길손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917회 작성일 2006-02-22 15:59

본문

basistitle02.gif

길손 2

시/강연옥



산사에 풍경 울리면
다로(茶爐)에 물이 끓는다


손님이 오시는가


이정표 없이 찾아든
숨찬 바람소리


옷을 벗어내려
수척해진 산등성이


얹힌 눈
시리도록 푸르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 시인님..4월에 있을...시사전 샘플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질 것입니다.

사진은 얼마전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발자국도 제가 찍은 것인데. 작품과 맞으리라
싶어 만들어 봤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과 시의 이미지가 잘 들어맞음으로써
시의 의미를 깊게 해주며 시너지효과를 가져오네요.
'시사전'이 기대됩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멋지군요....
자연을 맞아들이는 길손의 다향은 정말 푸르군요....!!!
또한 시사샘플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그 배경은 일산 가는 자유로에서 촬영하셨다했지요... 주인없는 그 발자국이 길손인듯 싶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발행인님, 멋있군요.
또한 강시인님의 이 시는 함축미가 그만이군요.
다만, 글씨체를 한글 글씨체 중에서 '양제 소슬'을 써 보았으면 어떠하올지...
써 보고 안 좋으면, 지금이 좋구요.
아무튼 고생 많으십니다.
멀리 있어서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하기만... ^^

손님이 오시는가
이정표 없이 찾아든
숨찬 바람소리

으음, 너무 좋군요, 강연옥 시인님!!!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갑니다.
시와 음악과 그림이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맑고 따사로워 수척해진 산등성
나목들도 반갑게 맞이 할 것입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처럼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절로 떠오르는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2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01
봄날의 여행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6-02-18 0
20400
뜨거운 분노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2006-02-18 0
20399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06-02-18 0
2039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6-02-18 0
20397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2-19 0
20396
유리창엔 비 댓글+ 7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2 2006-02-19 0
20395
봄이 오면 댓글+ 11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06-02-19 0
20394
시 쓰기 댓글+ 3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2006-02-19 0
20393
사랑초에게 댓글+ 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2006-02-19 0
203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06-02-19 0
203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2006-02-19 0
2039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2-20 0
2038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6-02-20 0
20388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37 2006-02-20 0
20387
말 먹은 후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2006-02-20 0
20386
빈집 댓글+ 3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6-02-20 0
203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006-02-20 0
20384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2-21 0
20383
갇혀버린 기억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06-02-21 0
20382
다시 세상으로 댓글+ 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6-02-21 0
20381
추 억 댓글+ 6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06-02-21 0
20380
내 똥차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6-02-21 0
20379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3 2006-02-21 0
20378
인 생 댓글+ 8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2-21 0
2037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6-02-21 0
20376
섬 8 댓글+ 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2006-02-22 0
2037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12 2006-02-22 0
203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06-02-22 0
열람중
길손 <2> 댓글+ 1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2006-02-22 0
20372
거제의 인연 댓글+ 9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6-02-22 0
20371 조정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6-02-22 0
20370
눈물의 씨앗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06-02-22 0
20369
노모(老母) 댓글+ 9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2006-02-22 0
20368
한 평이다. 댓글+ 9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2-23 0
20367
春窮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2006-02-23 0
20366
겨울 주점에서 댓글+ 8
하규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20 2006-02-23 0
2036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06-02-23 0
2036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6-02-23 0
20363
아름다운 중독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26 2006-02-23 0
20362
2월의 대지는 댓글+ 10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2006-02-2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